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속 국가 (문단 편집) === [[러시아]] === [[러시아 정교회]]가 사실상의 국교 역할을 한다. [[러시아 제국]] 시절에는 국교였지만, [[러시아 혁명]] 후 [[소련]]이 들어서면서 [[국가무신론]] 정책으로 박해를 받았다. [[공산주의]]의 아버지 마르크스가 종교에 비판적이었던 게 영향을 크게 주었다. 그러나 헌법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주었다. 이러한 경향은 [[독소전쟁]] 때까지 이어졌다. [[독소전쟁]] 초기 [[독일군]]에게 밀려 위기에 처하자 [[스탈린]]은 별로 인기 없는 공산주의보다는 러시아 역사나 전통, 민족주의 등에 호소하기 시작했고 정교회 역시 좋은 시절이 잠깐 왔었다. 전쟁 이후에는 다시 탄압을 받기는 했지만 그것은 형식적이었고 정도도 몹시 약한 편이었으나 니키타 흐루쇼프 집권 이후 정교회에 대한 탄압이 다시 대대적으로 시작되었다. 소련 해체 후 국가가 막장화되고 사회가 혼란에 빠지며 사람들의 가치관이 아노미 상태에 빠지자 온갖 [[사이비 종교]]가 발흥해서 사회 문제가 되었다. 특히 [[일본]]의 [[옴진리교]]가 러시아로 세력을 뻗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옴진리교에서 결국 지하철 사린 테러를 벌이고 [[아사하라 쇼코]]가 체포되자 러시아의 옴진리교 신자들 가운데 [[스페츠나츠|특수부대]] 출신의 광신도들은 무력으로 아사하라를 구출하려는 계획을 짜다가 들켜서 실패하기도 했다. 러시아 정부는 오래 전부터 러시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정교회를 국가적으로 우대하고 사회의 정신적 기둥으로 삼는다. 현재는 대통령과 총리가 정교회 [[성찬예배]]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도되고 소련 시절 파괴된 성당들을 계속 복원하는 등 거의 국교화 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 [[러시아]] 정부와 정교회의 사이는 매우 좋은 편. 정교회의 총대주교가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할 정도다.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3/06/06/0903000000AKR20130606080500080.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